전 국민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린 2016년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대낮 인파가 북적북적한 서울역도 안전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10일 경남 사천에서는 30대 여성이 생면부지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일도 있었죠.
피해자는 보복이 두려워 이사까지 결심한 상황입니다.
쳐다보는 게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또는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이 가해지는 '묻지마 범죄'.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인 걸까요?
한 언론사가 최근 1년간 법원이 판결한 '묻지마 범죄'를 분석했습니다.
피고인 5명 중 1명이 조현병을 앓는다는 이유로 감형을 받았고,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묻지마 범죄'.
근절 방법은 없을까요?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2908303921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